나아바 덕분에 가습기와 안녕했어요~! 

저희집에 나아바가 처음 들어온 건 22년 7월. 오래된 아파트를 두달여에 걸쳐 싹 인테리어를 하고 난 다음이었어요. 거실에 나아바 두대를 설치했고 몇 개월을 써보면서 너무 좋았는데 자려고 안방 침대에 누우면 좀 아쉬웠어요. 안방이 안쪽으로 위치해 있어서 비염있는 제게는... 거실에 있는 나아바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았고, 매일 해야하는 가습기 관리도 힘들었어요. 나아바는 제가 손댈게 전혀 없어요. 한달에 한번씩 관리팀에서 방문하는데 하드웨어부터 식물 상태 점검까지 모든걸 관리해 주세요. 365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거예요. 이 부분이 아주 매력적이예요. 이미 나아바 좋은걸 다 알고 있었던 터라 마침 안방용 모델이 프로모션 기간이기도 해서 또 하나를 들여놓게 되었어요. 크기도 작고 아담해서 딱이예요. 8평정도 정화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조금 고민했어요. 가격땜에...ㅎ 나아바 들어온 후 안방 상비품이었던 L사 고가의 가습기 짐쌌습니다. 이젠 가습기 없어도 콧속이 늘 뻥 뚫려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