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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나아바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활동
폭염, 가뭄, 해수면 상승, 한파 등 이상 기후 발생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이전부터 환경 오염과 기후 문제는 심각성이 꾸준히 언급되어 왔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정부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노력이 수행되어야 할 텐데요.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여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려고 해요.
1. 일회용품 재활용하기
생활 속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일회용품만 줄여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품을 사용하거나, 한번 사용한 일회용품을 재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나아바에서는 재활용 컵을 활용한 식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식물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집에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가져와 예쁜 공기정화식물을 담는 용기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깨끗한 공기를 아낌없이 나눠주며, 자연이 주는 행복을 선물하러 온 식물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나아바 식물 교육 프로그램 현장
2. 제로 웨이스트 실천하기
제로 웨이스트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을 말하는데요.
요즘은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와 자신만의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공유하는 챌린지도 많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제로 웨이스트의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텀블러, 장바구니 활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자제, 개인 용기에 음식 포장하는 방법 등이 있어요.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제품, 포장, 자재를 태우지 않고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겠죠?
3. 그린 디지털 라이프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분의 영향으로 플라스틱 규제,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관심과 노력 또한 꾸준히 필요하다 생각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실생활에서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로부터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메일함을 가볍게!
환경부에 따르면 메일 하나를 전송할 때,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되고,
매년 스팸 메일로 인해 1,7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보관하는 메일이 많을수록 데이터 센터를 가동하기 위해, 엄청난 전기와 환경을 위협하는 탄소도 많이 배출되고 있죠.
나와 지구를 위해 지금 메일함을 열어보시고, 불필요한 메일을 깨끗이 비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노트북과 PC화면 밝기를 줄이는 것,
회의, 점심시간 등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절전모드로 바꿔두는 것,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는 뽑아두고, 멀티탭 전원도 꺼두는 등의 방법들도
우리가 간단하게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나은 세상은 내일 당장 세상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 말고도 우리 같이 지구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며, 우리의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는 습관을 지녔으면 좋겠네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들, 다음 시간에는 나아바의 그린 토크에서 더욱 실용적인 칼럼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