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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강력한 코로나 방어막 '면역력' , 내 힘으로 지키려면?
히포크라테스가 ‘최고의 의사이자 치료법’이라고 했던 면역력. 코로나 재확산을 맞이한 우리는 이러한 면역력을 스스로 지켜낼 필요낼 필요가 있습니다.
면역력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줄이는 것인데요. 코티졸을 줄일 수 있는 일상의 작은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째, 스트레스와 멀어지세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뇌는 시상하부라는 부분을 자극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은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T 세포(림프구)*의 성숙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틈틈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의식적으로 많이 웃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긍정적인 사람은 비관적인 사람보다 T세포의 수가 더 많고 자연살해(NK)* 세포의 활성도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T세포(림프구) ; 비정상적인 세포를 죽이거나 B세포가 항체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면역기능을 조절
*자연살해(NK)세포 ; 선천면역을 담당하는 세포. 바이러스 감염 세포나 종양 세포를 공격
둘째, 식물을 가까이 하세요
녹색 식물을 바라보면 뇌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알파파가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알파파는 뇌파의 일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안감을 줄이도록 돕습니다. (일본 효고대 연구팀)
일상에 식물을 들여놓는 것 자체로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거죠. 실제로 실내에 식물을 간단하게 들여올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는 식물공기정화 솔루션 나아바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을 7배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행복호르몬 옥시토신도 15배 증가시킨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Do NAAVA Smart Green Walls Affect Our Oxtocin Levels’ (SiruHeiskanen & JarnoMikkonen)
셋째,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잠을 자는 동안 신체의 모든 부위는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합니다. 또한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 에피네프린)은 감소합니다.
그래서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할 필요가 있는데요. 수면 시간이 일주일에 2~3시간만 부족해도 면역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출처
- [건강칼럼] 코로나19에 맞서… 면역력 높이는 7가지', 메디소비자 뉴스
- '헬스르네상스 레터 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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